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올해도 '대박'

이철진 기자 2024. 11.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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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가 올해도 대규모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토요일과 일요일(9~10일)을 이용해 열린 이번 보부상 마켓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20여 명의 완주농부들이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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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일요일을 맞아 방문객들로 붐비는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사진=완주군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10일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가 올해도 대규모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토요일과 일요일(9~10일)을 이용해 열린 이번 보부상 마켓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20여 명의 완주농부들이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90여 명의 셀러들이 품질 좋은 밀키트, 핸드메이드 의류, 디저트, 생활소품, 잡화 등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부상마켓이 열릴 때마다 큰 호응을 보여주는 방문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례문화예술촌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다시 찾고 머물 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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