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군부대 사격장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 남면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는 등 강원도내 크고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8일 오후 2시 5분쯤 홍천군 남면 화전리 매봉산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약 0.1㏊의 산림을 태웠으며, 산불은 군부대 사격장에서 표적 오조준으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9일 오후 3시 6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224세대가 거주하는 같은 동의 주민들도 한때 대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 남면의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는 등 강원도내 크고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8일 오후 2시 5분쯤 홍천군 남면 화전리 매봉산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인력 123명을 투입, 약 2시간 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은 약 0.1㏊의 산림을 태웠으며, 산불은 군부대 사격장에서 표적 오조준으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오후 2시 48분쯤 평창군 방림면의 한 버섯재배용 건물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벽면 일부가 소실돼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9일 오후 3시 6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224세대가 거주하는 같은 동의 주민들도 한때 대피했다. 불은 약 20분만에 진화됐지만, 실내가 전소돼 5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