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차오원 뤄, 윤이상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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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가 올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10일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전날 4명의 결선 진출자가 벌인 결선 무대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차오원 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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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가 올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10일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전날 4명의 결선 진출자가 벌인 결선 무대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차오원 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와 3위는 각각 한국의 박은중과 심동영, 4위는 일본의 리노 요시모토였다.
차오원 뤄는 시상식에서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모님과 선생님, 심사위원들, 저를 응원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곳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만나 즐거웠고, 통영에서의 시간 또한 매우 특별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윤이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1992)을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에게 주는 윤이상 특별상은 심동영에게 돌아갔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시작된 대회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린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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