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 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이다온 기자 2024. 11.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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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사박물관은 내년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를 전시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청동기문화를 이해하고, 고인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가 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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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선사박물관은 내년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고인돌을 테마로 한 특별전으로 고인돌의 축조 방법과 형태, 대전의 고인돌, 세계의 거석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고인돌 밀어보기, 무덤방 속 부장품을 확인해 보는 체험 등을 통해 청동기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을 경험하고, 고인돌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방문하면 관람 가능하다.

또 특별전과 연계해 어린이 동반 가족 체험프로그램 '고인돌 마을에 놀러 가요'를 오는 23일 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인돌에 대해 알아보고 색점토 등을 이용, 가족과 함께 청동기시대 고인돌 마을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청동기문화를 이해하고, 고인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가 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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