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키 달라도 편안하게 앉아요

한샘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

한샘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

한샘이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프는 가족 앉은키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신기능 '백리프팅'이 적용된 리클라이너 소파다.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앉은키에 상관없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를 달아 여러 스마트 기기를 앉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 헤드와 다리를 동시에 접을 수 있는 홈버튼도 추가해 한 번에 리클라이너 소파를 접을 수 있다. 소재는 고급스러운 입체감이 특징인 '에코 위브 패브릭'을 사용했다. 오염물이 바로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맺히도록 스위스의 환경 친화적인 '시-제로(C-ZERO)' 발수가공제를 도포했다. 90%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이뤄져 있어 안전하고 세척 후에도 높은 발수 성능을 유지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등받이가 낮은 로백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고급스러운 볼륨감을 살렸다. 좌방석이 일반 소파보다 깊게 디자인돼 양반다리를 하거나 침대처럼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는 다음달 가죽 소재로도 출시된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