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협 회장 탄핵 지켜본 홍준표 시장, 당·정향해 "의료대란 종식과 민생 집중 해야"

이창재 2024. 11. 10.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투표 결과, 임현택 회장이 탄핵 결정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의료대란 종식과 민생에 집중 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개혁사태를 악화시킨 비정상적인 의협회장이 탄핵으로 물러 났으니 의료대란을 수습할 기회가 생겼다"면서 "정부는 조속히 의협과 타협하여 국민건강을 담보로 계속되는 의료대란을 종식 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협회장 탄핵으로 의료대란 수습할 기회 생겼다"
"당내 분란 일으키지 말고 당도 적극적인 중재…민생집중이 올바른 정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투표 결과, 임현택 회장이 탄핵 결정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의료대란 종식과 민생에 집중 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개혁사태를 악화시킨 비정상적인 의협회장이 탄핵으로 물러 났으니 의료대란을 수습할 기회가 생겼다"면서 "정부는 조속히 의협과 타협하여 국민건강을 담보로 계속되는 의료대란을 종식 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그러면서 홍 시장은 "당도 강건너 불보듯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야 한다"면서 "당내분란만 일으키지 말고 민생에 집중하라. 그게 여당의 역할이고 올바른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