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7개 계열사, 경남지역 협력사 초청행사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7개 계열사가 경남지역 협력사 직원과 가족 3천 명을 초청한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경남 창원시 로봇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공원 내 모든 놀이시설과 관람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습니다.

한화 측은 이번 행사가 함께 성장한 협력사 구성원에게 감사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경남에서만 협력사 천3백 곳, 임직원 8만 명과 관계를 맺고 있는데 경남 전체 제조업 노동자의 20%에 이르는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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