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안 친다던 尹, 8년 만에 골프채 잡은 사연…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제47대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참모들이 윤 대통령에게 '골프 외교'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이 골프채를 잡은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제45대 대통령 재임 시절 여러 국가 지도자와 골프 외교를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주변 조언에 따라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
미국 제47대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참모들이 윤 대통령에게 '골프 외교'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골프장을 여러 개 소유하는 등 골프광으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이 골프채를 잡은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후보자 시절 "2010년 대검 중수2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골프를 거의 치지 않았다"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제45대 대통령 재임 시절 여러 국가 지도자와 골프 외교를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금도금 골프채를 선물하거나, 그의 골프카까지 몰며 적극적인 골프 회동에 나선 바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