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불에 탄 빈 렌터카 발견‥실종된 운전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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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렌터카를 운전했던 남성이 차량에 불이 난 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 밤 9시 반쯤 가족과의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는데, 이로부터 40여 분 뒤 서산시의 한 아파트 뒤편 야산 공터에서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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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렌터카를 운전했던 남성이 차량에 불이 난 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 밤 9시 반쯤 가족과의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는데, 이로부터 40여 분 뒤 서산시의 한 아파트 뒤편 야산 공터에서 남성이 몰던 렌터카가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차 안에는 아무도 없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 등을 통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던 중 남성의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위치추적을 통해 화재 현장 5km 지점에서 남성의 전화기를 발견해 수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70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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