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김혜은, 돈뭉치 두고 의미심장한 분위기[오늘TV]

김원겸 기자 2024. 11.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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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김혜은의 돈을 보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1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14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와 백지연(김혜은)이 돈뭉치를 두고 옥신각신한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4회는 1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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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되는 '다리미 패밀리'에서 김정현이 김혜은의 돈뭉치를 보고 생각에 잠긴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정현이 김혜은의 돈을 보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1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14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와 백지연(김혜은)이 돈뭉치를 두고 옥신각신한다.

앞서 이무림(김현준)은 동생 이다림(금새록)의 눈 수술비를 갚기 위해 지승돈(신현준)을 찾아가 자신에게 들어온 축의금을 모두 건넸다. 이에 승돈은 빌려주지도 않은 돈을 받게 되며 당황스러워했고, 지연은 승돈이 받은 돈 중에서 자신의 돈이 섞여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의 방을 뒤져 극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10일 방송에서 강주와 지연의 의미심장한 대치가 공개된다. 결국 무림에게 받은 축의금을 발견한 지연은 그 안에 자신의 돈이 들어있는지 확인에 나선다. 그 순간 강주가 나타나 지연을 막아선다. 이에 지연은 도둑맞은 돈을 찾는 것을 반대하는 강주에게 크게 실망한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강주는 엄마 대신 자신이 돈의 행방을 추적하기로 다짐한다.

여기에 강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 무림에게 건네받은 축의금을 확인한 그는 일련번호가 지연이 도둑맞은 돈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과연 강주는 이 사실을 지연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을까. 도둑맞은 돈이 청렴 세탁소와 연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강주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4회는 1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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