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집토끼 단속 성공' 김원중 이어 구승민도 잔류 '2+2년 최대 2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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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김원중에 이어 구승민까지 잡았다.
구승민은 2013년 6라운드 전체 52순위로 롯데에 입단해 9시즌 448경기 28승 30패 5세이브 121홀드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구승민은 팀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면서 "누구보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팀 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이며, 도전적인 계약을 한 만큼 더 높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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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김원중에 이어 구승민까지 잡았다.
롯데는 10일 "구승민과 계약 기간 2+2년 최대 21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인센티브 총액 6억 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는 마무리 김원중과 4년 최대 54억 원에 사인했다.
구승민은 2013년 6라운드 전체 52순위로 롯데에 입단해 9시즌 448경기 28승 30패 5세이브 121홀드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불펜 투수로서 KBO 리그 통산 2번째로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하고 구단 최다 홀드 기록도 경신했다.
계약 뒤 구승민은 "구단에서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덕분에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도전적인 계약인 만큼 개인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팀의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구승민은 팀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면서 "누구보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팀 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이며, 도전적인 계약을 한 만큼 더 높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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