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북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60대 男 추락 다리 골절

최창호 기자 2024. 11.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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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0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 1리 북 방파제에서 낚시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위를 걸어가던 60대 A 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방파제에서 A 씨가 추락하는 것을 본 시민 B 씨가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와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추락 충격으로 다리가 골절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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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0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 1리 북방파제에서 낚시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위를 걸아가던 60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포항해양경찰서제공) 2024.11.1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9일 오후 10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 1리 북 방파제에서 낚시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위를 걸어가던 60대 A 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방파제에서 A 씨가 추락하는 것을 본 시민 B 씨가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와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추락 충격으로 다리가 골절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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