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금융권 '서민급전' 폭증...금융당국 "속도 줄여야"
이정훈 2024. 11. 10. 17:04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지난달 '서민급전'으로 분류되는 2금융권 신용대출과 카드론, 현금서비스, 보험약관대출 등이 1조5천억원 이상 폭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줄이면서 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난 데다가 경기 악화 등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급전슈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이날 한 저축은행의 담보대출 관련 안내문.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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