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캠핑하고 싶은데 배낭·의자 3천원에 빌려주네”…공항서 ‘여기’ 찾아가라는데
커피 머신과 빔 프로젝터까지
3000~7000원에 빌릴 수 있어
전기차와 함께면 만족도 UP
제주도는 한반도의 최남단이다. 그만큼 봄은 일찍 찾아오고 가을은 늦게까지 머문다. 훌쩍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다면 주말에 제주도를 찾아보자. 렌터카 회사들이 내놓은 특별한 상품들을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차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행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행템 상품은 △트래킹 세트 △피크닉 세트 △자전거 세트 △시네마 키트 △카페 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용료는 상품에 따라 1일 3000원~7000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걷고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며, 멋진 제주의 가을 경관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이를 위해 관련 장비들을 싸 들고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SK렌터카의 여행템은 이런 고민을 없애 주는 상품이다. 차에 여행템을 싣고 달리다 원하는 포인트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트래킹이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트래킹 세트’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다이아몬드’의 트래킹 폴과 ‘밀레’의 경량 배낭으로 구성됐다. 트래킹 폴은 본격적인 등산을 즐길 때는 물론 오르막길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배낭 용량은 20ℓ로 왠만한 짐들을 다 담을 수 있으며 등과 허리를 감싸는 구조라 착용감이 좋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상반기 ‘제주 웰컴 쿠폰팩’을 선보였다. 제주 웰컴 쿠폰팩은 제주에서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다. 제주의 인기 관광지 및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을 최대 54%까지 받을 수 있으며 추천 맛집 및 산책 코스 등 유익한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롯데렌터카 펫 전용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차량 예약 시 펫 전용 유모차와 카시트를 함께 대여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는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렌터카 대여와 반납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셀프 체크인’ 서비스와 빠른 차량 픽업을 지원하는 최첨단 ‘주차 관제 시스템’ 등을 제공해 서비스 속도와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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