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흑백대전'으로 눈길 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벡스코에서 개최됐던 '부산국제수산엑스포'(수산엑스포)가 성료했다.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4년 제22회 부산국제수산EXPO'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은 "2011년 협회가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주관한 이래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내년 부산국제수산EXPO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수출업체와 미 말레이시아 수입업체 유치
부산 소재 수산업체 직거래장터, 시식행사 이목
지난주 벡스코에서 개최됐던 ‘부산국제수산엑스포’(수산엑스포)가 성료했다.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4년 제22회 부산국제수산EXPO’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산무역협회는 이번 수산엑스포 기간 중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체와 미국 및 말레이시아 수입업체들을 유치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수출·입 업체들과 부스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부산 소재 수산업체 17개사가 참가한 직거래장터 및 시식행사도 개최했다.
시식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에서 영감을 받아 수산물 요리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참가업체의 제품으로 시식 음식을 준비·경합하는 ‘수산식품 흑백대전’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 전남 신안군과 신안군 소재 김 수출업체들이 공동 참가한 ‘김산업 특별관’에서 ‘김밤 김 Letter 쓰기’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수산식품 관계자와 관람들은 한국 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은 “2011년 협회가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주관한 이래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내년 부산국제수산EXPO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