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여행클럽, 日 `야쿠시마 탐방`· `메이지유신 역사 & 사케 투어` 참가자 모집

이상훈 2024. 11. 1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사일본여행클럽(SJTC)이 내년 2월 24일(월)~28일(금) 4박5일 간 일본 '야쿠시마 자연 탐방, 죠몬스기 종주'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사일본여행클럽은 또 내년 2월 8일(목)~11일(일), 3월 27(목)~30일(일)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부관훼리를 타고 메이지유신 발상지인 야마구치(山口) 현으로 역사, 문화 탐방 여행 '메이지유신 역사 & 사케 투어'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2~3월 예정… 일반 여행 프로그램에서 찾아보기 힘든 생태·역사 관광 지향
수령 7000년으로 알려진 야쿠시마의 '죠몬스기'. [시사일본여행클럽 제공]

시사일본여행클럽(SJTC)이 내년 2월 24일(월)~28일(금) 4박5일 간 일본 '야쿠시마 자연 탐방, 죠몬스기 종주'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야쿠시마는 일본인들도 평생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생태 관광지다. 수천년이 넘는 삼나무들이 빼곡하고, 섬 면적의 21%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특히 일본 여행객들은 많아도 야쿠시마에 가본 사람들은 적다. 야쿠시마에 간다고 해도 일본 100명산 '미야노우라다케'와 수령 7000년으로 알려진 '죠몬스기'를 찾아가긴 더 어렵다. 이번 프로그램은 깊은 산길을 걸으며 야생 동물을 만나고, 최고급 온천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노천온천을 즐긴다. '일본 100명산 탐방 전문가'인 재일교포 박혁신 F&L 대표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사일본여행클럽은 또 내년 2월 8일(목)~11일(일), 3월 27(목)~30일(일)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부관훼리를 타고 메이지유신 발상지인 야마구치(山口) 현으로 역사, 문화 탐방 여행 '메이지유신 역사 & 사케 투어'도 진행한다. 야마구치는 아름다운 자연과 온천, 맛집, 니혼슈로 유명한 소도시다. 일본을 대표하는 니혼슈 브랜드인 닷사이, 오미네, 오토코야마 등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시사일본여행클럽(SJTC, Sisa Japan Travel Club)은 시사일본어학원, 시사중국어학원 등을 운영하는 시사아카데미의 시사일본연구소에서 주관한다. 지난 3년간 야쿠시마 하이킹(2회), '일본 알프스 걷기 여행(3회)'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일본 현대의 출발점인 '메이지유신' 역사 탐방 여행은 8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최인한 시사일본연구소장은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150여명과 함께 역사 탐방 여행을 다녀왔다"며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자유 여행을 지향한다"고 말했디.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