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티비위키・오케이툰 운영자 검거…서버 즉각 폐쇄

신영선 기자 2024. 11.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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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티비위키 운영자가 검거됐다.

10일 매일경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9일 누누티비, 티비위키,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오케이툰 등을 운영한 A씨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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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티비위키 운영자가 검거됐다. 

10일 매일경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9일 누누티비, 티비위키,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오케이툰 등을 운영한 A씨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들 사이트를 압수수색하고 서버를 즉각 차단했다. 

A씨는 티비위키, 누누티비, 오케이툰 등을 운영하면서 불법 배너 광고로 수익을 거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티비위키 사이트에 접속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2024.11.09.자로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고, 동 운영자가 운영중인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OKTOON을 압수하였습니다'란 안내가 나온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를 출범하고 콘텐츠 불법유통 범죄를 수사해 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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