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청주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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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출신 김민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소녀들)'이 영화가 탄생한 청주에서 상영회를 연다.
아메바 소녀들은 개봉 전부터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 6일엔 전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청주영상위의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영화는 청주농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청주대, 보살사, 북부시장, 당산터널 등 모든 촬영을 청주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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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 출신 김민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소녀들)’이 영화가 탄생한 청주에서 상영회를 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7시 CGV 청주율량점에서 무료 상영회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GV: Guest Visit)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메바 소녀들은 개봉 전부터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 6일엔 전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
청주영상위의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영화는 청주농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청주대, 보살사, 북부시장, 당산터널 등 모든 촬영을 청주에서 진행했다.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배우가 열연한 영화는 수능을 앞둔 평균 성적 8등급의 방송부 소녀들이 우연히 ‘1998년 개교기념일 귀신 숨바꼭질’이라는 테이프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다.
상영회는 청주시민 또는 청주 소재 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다.
영화 아메바 소녀들은 올해 열린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2관왕에 올랐다.
스페인과 대만, 인도네시아, 스웨덴 등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면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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