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반환점 맞은 윤 대통령…개혁 완수·쇄신 등 과제 산적
<출연 :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ㆍ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석열 정부가 임기 전반부를 마무리하고 후반 출발점에 섰습니다.
야권은 윤 대통령의 담화와 기자회견을 고리로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임기 전반부 4대 개혁 띄우기에 주력한 윤 대통령은 개혁 완수라는 과제와 함께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트럼프 당선 등 짙어진 대외 불확실성 속에 임기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하반기에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회견 뒤 약속의 '실천'을 강조하며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했죠. 국민의힘은 오는 14일 의총을 열고 의견을 모을 예정인데요. 표결 없이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당 일부 지도부가 내부 총질에만 집착한다며 난파선 쥐 떼들 생각이 난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는데요. 홍 시장은 연일 친한계를 직격하고 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야권은 대여 공세를 끌어 올리며 3주 연속 장외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앞두고, 방탄을 위한 "판사 겁박 집회"라고 비판했는데요. 이 같은 여론전,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걸로 보십니까?
<질문 4-1>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만, 야권 일각에서는 임기 단축 개헌이나 하야, 탄핵 같은 주장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하고,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더라도 오는 28일 재표결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번에는 명태균 녹취록 공개와 당정 갈등의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6>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이틀간 이어진 검찰 조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취재진 앞에서는 "누구나 추천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강혜경 씨에게 한 말들은 너스레 떤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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