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이어 의왕에서 사슴 발견..."근처 농장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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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 이어서 의왕시에서도 사슴이 나타나 소방이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어젯밤(9일) 11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청계동에서 도로 위에 사슴이 나타나 사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으로부터 사슴을 인계받은 의왕시는 근처 농장에서 탈출한 사슴이라며, 농장 주인에게 반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9일) 오전에는 경기 수원시에서 시민 2명을 뿔로 다치게 한 사슴이 생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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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 이어서 의왕시에서도 사슴이 나타나 소방이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어젯밤(9일) 11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청계동에서 도로 위에 사슴이 나타나 사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10분 만에 사슴을 발견한 소방은 1시간 뒤인 새벽 1시쯤 사슴을 마취총으로 생포했습니다.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으로부터 사슴을 인계받은 의왕시는 근처 농장에서 탈출한 사슴이라며, 농장 주인에게 반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9일) 오전에는 경기 수원시에서 시민 2명을 뿔로 다치게 한 사슴이 생포되기도 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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