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세사기 피해 건축물 관리실태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건물에 대한 시설 점검과 관리실태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임대인의 연락 두절로 인한 시설관리 부실과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 건축물 중 임대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15개 건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건물에 대한 시설 점검과 관리실태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임대인의 연락 두절로 인한 시설관리 부실과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 건축물 중 임대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15개 건물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승강기·소방시설 등 정상작동 여부 △피난계단 물건적치 등 피난 장애물 여부 △층별 소화기 비치 등 화재예방시설 구비 여부 △공용부분 관리실태·문제점 △단전·단수 등 피해 발생 여부를 살핀다.
부실 사항은 집합건물의 공용시설 관리·비용집행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유영수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며 “전세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꾸준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식 재건축 알박기"…한남하이츠 해법 '미궁' [현장]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미코 몸매도 걱정스런 초미니…이하늬, 초밀착 짧은 치마에 안절부절 [엔터포커싱]
- "중국요리 훔쳤다"…'바쓰' 논란에 백종원·정지선 입 열었다
- "여자는 잘 안 먹길래 깍두기 안 줬다"…군산 유명 중식당서 女손님 차별 논란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소말리 "누가 쫓아온다" 112 신고
- 명태균 "내가 여사한테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
- 기아·GM, 국내 픽업트럭 시장서 KGM 아성에 도전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수수료 '최후통첩'…말 아끼는 배달앱 "마지막까지 충실히 협의" [IT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