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神 김병만도 속수무책…추성훈, 해적 뺨치는 약탈자 변신(생존왕)

황혜진 2024. 11.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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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정글팀'과 '군인팀'의 생존지 약탈에 나선다.

11월 11일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외딴곳에 자리를 잡은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찾아 무인도 곳곳을 누빈다.

정글팀 리더 김병만은 "힘이 약하니 적을 달래서 보낸다"라며 '약탈왕' 피지컬팀에 몸을 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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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 제공
사진=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정글팀’과 ‘군인팀’의 생존지 약탈에 나선다.

11월 11일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외딴곳에 자리를 잡은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찾아 무인도 곳곳을 누빈다. ‘마체테(정글칼)’를 든 추성훈은 마치 해적처럼 살벌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동현이 버려진 선베드를 주웠지만 그 선베드는 ‘정글팀’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이 이미 확보했던 것이었다. 이에 김동준이 “우리 인테리어를 가져가면 어떡해요”라며 피지컬팀을 막아섰다. 정지현도 “우리 거를 막 가져가네”라며 한소리 거들었고, 김동현은 “몰랐어. 미안해”라며 빠르게 사과했다. 김동준은 “눈 뜨고 코를 베어가네”라며 투덜거렸다.

이미 사바 정글에서 집까지 빼앗겼던 정글팀은 약탈에 몹시 예민해져 있었다. 그런데 김동현이 정글팀의 수레까지 또 가져가려 하자 결국 정글팀과 피지컬팀은 격한 설전을 펼쳤다.

정글팀 리더 김병만은 “힘이 약하니 적을 달래서 보낸다”라며 ‘약탈왕’ 피지컬팀에 몸을 사렸다. 김동준도 “무슨 사자 무리가 온 것 같다”며 진저리 쳤다.

피지컬팀의 약탈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의 생존지로 잠입했다. 추성훈은 “말하지 말고 조용히 가져가자”라며 해먹 약탈을 시도했지만 아모띠에게 적발됐다.

피지컬팀의 약탈 시도 속 험악해져 가는 정글 분위기가 어디까지 치달았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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