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집토끼' 김원중과 4년 54억원-구승민 2+2년 21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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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집토끼를 단속했다.
롯데는 10일 불펜투수 김원중과 4년 보장 금액 44억원, 인센티브 10억원으로 최대 5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원중은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롯데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김원중 재계약에 얼마 지나지 않아 롯데는 또다른 불펜투수인 구승민과 재계약 역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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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집토끼를 단속했다.
롯데는 10일 불펜투수 김원중과 4년 보장 금액 44억원, 인센티브 10억원으로 최대 5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원중은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롯데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2020년 25세이브, 2021년 35세이브, 2022년 17세이브, 지난해 30세이브를 기록했고 2024시즌에는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김원중 재계약에 얼마 지나지 않아 롯데는 또다른 불펜투수인 구승민과 재계약 역시 발표했다. 2+2년 최대 21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인센티브 총액 6억원)의 계약이다.
김원중 전에 나오는 셋업맨인 구승민은 KBO리그 통산 2번째로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하고 구단 최다 홀드 기록도 경신했다.
집토끼였던 불펜 단속에 성공한 롯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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