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정동원, 신곡 '고리' MV 티저 공개…가을 남자 매력 물씬

신영선 기자 2024. 11. 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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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고리'는 정동원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한편 정동원의 신곡 '고리'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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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정동원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티저에서 정동원은 초침 소리가 가득한 텅 빈 방 안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쓸쓸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추억하듯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본편과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잔잔한 '고리'의 멜로디와 가을 남자의 성숙함을 물씬 풍기는 정동원의 비주얼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고리'는 정동원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 장르의 곡이다. 

정동원은 앞서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로 일본에 진출했고,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 발매를 통해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ENA '시골에 간 도시Z'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정동원의 신곡 '고리'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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