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접수

신관호 기자 2024. 11. 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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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접수에 나서고 있다.

지원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그간 군은 유기질 비료는 20㎏ 1포 당 1600원, 부산물 비료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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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12월 20일엔 유기질비료…9~24일 토양개량제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접수에 나서고 있다. 군은 두 사업 모두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두 사업 모두 내년 1월 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하고, 내년 2월 이후부터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지원 항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그간 군은 유기질 비료는 20㎏ 1포 당 1600원, 부산물 비료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토양개량제는 규산과 석회, 패화석으로 전액 무상 공급해왔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변경·추가 신청 시 누락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인이 기간 내 원활히 신청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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