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대한 '1년동안 함께해 준 볼과 함께'

김상민 2024. 11.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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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파71 / 7,078야드)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이대한(34)이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공동 2위 장유빈(22), 송민혁(20)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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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주) =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10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파71 / 7,078야드)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이대한(34)이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공동 2위 장유빈(22), 송민혁(20)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장유빈은 우승은 놓쳤지만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랭킹 1위, 최저 타수상(덕춘상), 톱10 피니시 1위, 장타 1위 등 5관왕을 차지하며 KPGA 투어 최초 5관왕 고지에 올랐고 송민혁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면서 역전 신인상을 차지했다.

김상민 (smfot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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