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조세호, 평일 데이트는 어렵지…“직장인 ♥아내, 주말에만 놀 수 있어”

김나연 기자 2024. 11.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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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튜브 채널



방송인 조세호가 직장인인 아내와 평일 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8일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트레스야 가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힘차게 걸었던 하루 l 걸어서 세호속으로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놀이공원으로 향하며 “20대 시절에 스트레스르 받거나 힘들면, 난 놀이공원에 갔다.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없더라. 속 시원하게 놀이기구 한 번 타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래서 내가 지난주에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조세호 유튜브 채널



놀이공원에 도착한 후 조세호는 “결혼했으니까 수지(아내)랑 놀이공원에 가자고 얘기했는데 (아내가) 직장인이니까”라며 평일에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이 “주말에만 갈 수 있으니까”라며 공감하자 조세호는 “그래서 내가 사전답사하는 느낌으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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