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식과 한국 식문화 즐겨요! '서울미식주간'

서지현 2024. 11. 10. 16: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글로벌 미식 도시 서울에서, 세계인을 사로잡은 K-푸드를 만날 수 있는 '서울 미식 주간'이 열렸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매력적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그곳에서 다양한 식자재를 볼 수 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전국의 특산물이 있는 행사장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서울의 유명한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맛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명란부터 태안산 김까지 질 좋은 식자재가 가득한데요.

시민들은 이곳에서 전국의 식 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서울의 다양한 맛과 미식의 즐거움을 선보이는 서울 미식 주간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립니다.

전국 각지의 식 문화가 모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곳 노들섬에서는 100여 개의 팀이 참여한 '서울 미식 마켓'이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곳곳에 설치된 파라솔에서 한강 풍경과 함께 서울의 유명 음식들을 즐겼습니다.

또 한국의 맛을 알리는 워크숍도 열려, 우리의 국수 이야기부터 강원도 정선의 나물 이야기까지 배워볼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서울 레스토랑 위크, 전통시장 쿠킹 클래스, 미식 여행 등 서울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미식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서울 미식 주간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조민정·박유상 / 서울 신계동 : 식 재료들도 많고 되게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되게 재밌어요. 날씨 좋을 때 이렇게 나들이온 것 같이 가까운 곳에서 이런 게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외국 온 느낌이랄까.]

계절의 흐름에 맞는 미식과 문화를 즐기도록 돕는 '제철 공연'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프랑스 음악과 첼로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서울의 미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글로벌 미식 도시 서울에서, 오래된 맛집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미식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