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세아, 30kg 빼고 11자 복근 공개(‘프리한 닥터’)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1.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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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세아가 지옥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선명한 복근까지 공개했다.

김세아는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90kg에서 61kg까지, 무려 30kg를 오가는 요요 흑역사를 털어놓았다.

김세아는 이날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꼭 해보고 싶다"면서 "그런데 시작이 안 된다. 요요가 늘 함께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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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개그우먼 김세아가 지옥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선명한 복근까지 공개했다.

김세아는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90kg에서 61kg까지, 무려 30kg를 오가는 요요 흑역사를 털어놓았다. 과거 ‘웃찾사’ 코너 ‘알까리라 뉴스’로 큰 웃음을 줬던 21년 차 개그우먼인 그의 진솔하고도 진중한 모습이 담겼다.

김세아는 이날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꼭 해보고 싶다”면서 “그런데 시작이 안 된다. 요요가 늘 함께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대 90kg 찍고, 많이 뺐을 때는 61kg까지 빼봤다”고 요요의 역사를 밝힌 뒤 “무려 20년째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 탄수화물 중독자다. 밥, 빵, 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식습관에 신경 쓰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운동 마니아가 됐다”며 “미녀 개그우먼이 되어서 남자친구 끼고 방송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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