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대응” 충북개발공사, 괴산 휴담뜰 업사이클링

임양규 2024. 11. 10.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7일 괴산군 장연면 휴담뜰에서 업사이클링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업사이클링 된 휴담뜰이 새로운 괴산군 명소가 되길 기원한다"며 "공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7일 괴산군 장연면 휴담뜰에서 업사이클링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괴산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10여 년간 방치된 옛 하이웰콘도를 매입해 지난 4월부터 업사이클링 공사를 해왔다.

괴산군 휴담뜰 전경. [사진=충북개발공사]

휴담뜰은 3개 동(물빛동·햇빛동·힐링동), 2개 세미나실, 35호실 규모로 150명 수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귀농귀촌 장기임대 △농촌살아보기 △도시농부 △K-외국인노동자 숙소 △관계기관 연수 장소 등 복합 문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업사이클링 된 휴담뜰이 새로운 괴산군 명소가 되길 기원한다”며 “공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