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日 전설의 아이돌 곤도 마사히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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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가 월요일 밤으로 편성을 이동한 가운데 '우리들이 사랑한 그 시절 명곡'을 주제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톱 가수 곤도 마사히코가 출연한다.
이번 곤도의 출연은 일본 스타의 세 번째 '한일톱텐쇼'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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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가 월요일 밤으로 편성을 이동한 가운데 '우리들이 사랑한 그 시절 명곡'을 주제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톱 가수 곤도 마사히코가 출연한다. 곤도는 1979년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한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스타다. 데뷔 앨범은 무려 100만장이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일본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홍백가합전'에 10회나 출전했다. 1980년대 국내 롤러스케이트장을 휩쓸었던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의 원곡자이기도 한 그는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는 앞서 '한일가왕전'에서 스미다 아이코가 커버해 유튜브 조회 수 9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곤도는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를 '한일톱텐쇼' 멤버들과 함께 부르며 원곡자의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또 다른 히트곡 '책임지세요'도 솔로로 가창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곤도는 "앞서 '한일가왕전'에서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가 불리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이렇게 한국에서 많은 분이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것이 놀랍고 감사하다"며 "'한일톱텐쇼'처럼 한일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예능이 있다니 인상적이다. 꼭 한번 나오고 싶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한다.
이번 곤도의 출연은 일본 스타의 세 번째 '한일톱텐쇼' 방문이다. '한일톱텐쇼'는 남진과 마쓰자키 시게루, 주현미와 미나미노 요코 등 한일 거장들의 듀엣 무대를 통해 한일 양국의 음악적 문화 교류를 이끌어오고 있다. 제작진은 "'한일톱텐쇼'의 인기가 양국에서 뜨거워지면서 일본에서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스타들의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2025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될 '한일가왕전 일본 라운드'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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