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호평 태평시장 별빛다구이축제 내년에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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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올해 처음 개최한 태평전통시장 '별빛다구이축제'를 내년에도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와 태평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추진단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처음 선보였다.
이용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주민들이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고, 김제선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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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처음 개최한 태평전통시장 '별빛다구이축제'를 내년에도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과 10월 26일 두 차례 연 축제가 상인과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 실제 만족도 설문조사에 상인 42%와 참여객의 9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인의 46%는 매출이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별빛다구이축제'는 구이용 해산물과 고기 등을 바로 구매해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와 태평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추진단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처음 선보였다.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축하공연과 체험 행사, 수제 막걸리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용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주민들이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고, 김제선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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