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이냐' 마다솜 vs '루키 우승이냐' 이동은, 최종전 연장전 돌입 [KLPGA SK텔레콤·SK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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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막판에 강한 상승세를 탄 마다솜(25)과 최종전에서 루키 우승을 기대하는 이동은(20)이 올해 마지막 우승트로피를 놓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동은은 10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788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쓸어 담아 최종라운드 베스트 성적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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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막판에 강한 상승세를 탄 마다솜(25)과 최종전에서 루키 우승을 기대하는 이동은(20)이 올해 마지막 우승트로피를 놓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동은은 10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788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쓸어 담아 최종라운드 베스트 성적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54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작성한 이동은은 18계단 도약하며 마다솜과 공동 1위를 이뤘다.
마다솜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15계단 상승하면서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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