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미정산' 긴급자금 지원 2차 확대 [한줄 MEMO]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기존 티몬·위메프, 알렛츠·인터파크쇼핑·AK몰 피해 기업에서 '셀러허브'에서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기업까지 확대한다. 중진공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알렛츠 피해 현황 점검 및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기업에서 인터파크쇼핑·AK몰·알렛츠에서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기업까지 1차 확대했다. 이후 중기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셀러허브 피해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중진공 또한 지원 대상을 2차 확대해 지난달 28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접수를 하고 있다. 다만 기존에 정산 지연 피해로 지원받았던 기업은 추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연 2.5% 고정금리 등 이전과 동일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희망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전국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