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젠바이오, 노화 촉진하는 활성산소 억제

2024. 11.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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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립된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바이오제닉 에센스 '세포랩'을 생산하고 있다.

항당뇨 효과가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생물 균사체를 연구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세리포리아)의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발견했다.

2018년에는 세리포리아 배양액을 핵심 원료로 하는 바이오제닉 에센스 '세포랩™(cepoLAB™)'을 출시했다.

세포랩은 스킨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워터 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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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닉 에센스 '세포랩'

2016년 설립된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바이오제닉 에센스 '세포랩'을 생산하고 있다. 항당뇨 효과가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생물 균사체를 연구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세리포리아)의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발견했다. 2018년에는 세리포리아 배양액을 핵심 원료로 하는 바이오제닉 에센스 '세포랩™(cepoLAB™)'을 출시했다.

세포랩은 스킨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워터 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다. 인공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전 성분 미국 환경연구단체(EWG)에서 1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더했다. 핵심 성분은 '클렙스(CLEPS)'다. 클렙스는 미생물인 세리포리아가 척박한 인공배양 환경에서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해 생합성을 하며 만들어내는 자연유래 화장품 원료다. 피부 건강을 돕는 요인인 탄력,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은 억제한다.

세포랩은 제조공정에서부터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클린 뷰티의 가치를 담고 있다. 기존의 화학용매 기반 추출 또는 동물실험을 수반하는 공법 등을 쓰지 않는다. 세포공학기술을 이용한 그린 배양공정으로 100% 친환경 방식이다.

패키징도 친환경적이다. 세포랩은 별도의 라벨이 없고 유리병에 세포랩 로고만 양각으로 각인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자원 선순환을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 쓴 세포랩 유리병 용기를 반환하면 모바일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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