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나인, 한국인에게 딱 맞춘 편안한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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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슈즈나인(대표 권준구)은 정장구두, 캐주얼구두, 가방, 지갑을 제조하는 회사다.
권 대표는 이어 "국내 제품들의 경우는 판안한 착화감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외관상에서 보여주는 감도가 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마리오미나르디 제품은 두 가지 경우의 단점을 보완해서 이탈리아 감성의 하이엔드 슈즈이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가진 구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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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슈즈나인(대표 권준구)은 정장구두, 캐주얼구두, 가방, 지갑을 제조하는 회사다. 현재 본사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하고 있고, 모노폴리 남자수제화가 메인 제품이다. 이탈리아 감성의 하이엔드 슈즈이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가진 구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오미나르디 브랜드는 2021년 1월부터 운영했다.
마리오미나르디는 하이엔드 구두에 사용하는 킵스킨을 사용한다. 킵스킨은 모공이 좁고 상처가 작아 고급스럽고 균일한 결을 자랑한다. 담백함이 느껴지는 표면은 염료를 잘 품기 때문에 뛰어난 발색력을 갖추게 한다.
발뒤꿈치에는 7㎜ 라텍스 쿠션을 사용해 운동화 같은 착화감을 선사하고,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포근한 쿠션감을 더했다. 땀 흡수가 좋아 신는 동안 이물감이 없고 쾌적한 것도 큰 장점이다.
마리오미나르디는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안한 착화감도 갖춘 제품이다. 볼이 넓고 등이 높은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도록 개발했고, 바닥을 받쳐주도록 실용신안 인증을 받은 편안한 기능성 중창을 적용했다. 그럼에도 가격은 20만원대를 유지하는 등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권준구 대표는 "해외 제품들은 멋진 외관을 갖고 있지만, 유럽인들의 좁고 길쭉한 발모양에 맞게 설계돼 있어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한국인들이 신게 되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유럽인들은 발바닥의 경우에도 쿠션이 거의 없는 딱딱한 질감의 신발을 선호하지만, 한국인들은 쿠션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착화감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어 "국내 제품들의 경우는 판안한 착화감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외관상에서 보여주는 감도가 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마리오미나르디 제품은 두 가지 경우의 단점을 보완해서 이탈리아 감성의 하이엔드 슈즈이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가진 구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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