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형 복사 난방기 '아이지아' '아이지아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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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된 보성산업(대표 강신철)은 천장형 복사 난방기 '아이지아'와 '아이지아 파워'를 생산한다.
복사열을 발생시키는 전기 난방기기로 천장에 설치하는 실내 난방기다.
천장형 복사 난방기는 프레임과 열선, 열기를 방출하는 방열판으로 구성된다.
보성산업은 2021년 이래 다수의 기술특허를 출원·취득해 천장형 복사 난방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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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된 보성산업(대표 강신철)은 천장형 복사 난방기 '아이지아'와 '아이지아 파워'를 생산한다. 복사열을 발생시키는 전기 난방기기로 천장에 설치하는 실내 난방기다.
천장형 복사 난방기는 프레임과 열선, 열기를 방출하는 방열판으로 구성된다.
천장에 설치되는 특성을 고려해 프레임은 알루미늄 압출재로 만들었고 열선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방출하는 방열판은 전기전도성을 유효하게 하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소재 덕분에 복사열 발생이 원활하고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방사된다는 특징이 있다.
난방기는 투입되는 전기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소재 사용은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설치 시 처짐을 방지하는 내부 구조 또한 제품 내구성에 영향을 미친다.
강신철 보성산업 대표는 "국내 제품은 주로 영세한 수공업 형태로 제작되는 것이 많다"면서 "얇은 방열판 상측에 열선이 배치돼 방열판의 자중과 열선의 하중에 의해 방열판이 변형되고 하측으로 처지는 문제점이 종종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평판 형태인 방열판이 열팽창될 때 프레임의 반력이 방열판에 가해지면 연성이 증가해 방열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성산업 난방기 제품은 방열판의 휘어짐과 틀어짐 및 볼록 변형량을 감소·해소하고 방열판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보성산업은 2021년 이래 다수의 기술특허를 출원·취득해 천장형 복사 난방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2021년 2억5000만원, 2022년 2억6600만원, 작년 3억6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천장형 복사 난방기는 주로 화장실 동파 방지용이나 소형 면적의 난방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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