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원하는 온도로 살균가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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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립된 미로(대표 오용주)는 미로 복합식 가습기 'miro-twin'을 제조하고 있다.
미로 복합식 가습기 miro-twin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공간과 조화되는 디자인과 풍부한 가습량을 동시에 담은 복합식 가습기다.
복합식 가습기는 초음파식과 가열식이 합쳐진 방식이다.
보통의 복합식 가습기는 PTC 온도조절이 1단에 그치지만, 미로 복합식 가습기 miro-twin은 1단계 40도, 2단계 60도 단계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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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립된 미로(대표 오용주)는 미로 복합식 가습기 'miro-twin'을 제조하고 있다. 미로 개발은 소아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지키고 싶은 아빠의 마음에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미로 복합식 가습기 miro-twin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공간과 조화되는 디자인과 풍부한 가습량을 동시에 담은 복합식 가습기다.
복합식 가습기는 초음파식과 가열식이 합쳐진 방식이다. 초음파 진동으로 물방울을 작게 쪼개어 튕겨내는 초음파식과 작동원리는 동일하지만 가열장치가 있어 배출 전 60~70도 수준으로 물을 데우는 과정에서 살균이 된다. 일반 초음파식 가습기 대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의 복합식 가습기는 PTC 온도조절이 1단에 그치지만, 미로 복합식 가습기 miro-twin은 1단계 40도, 2단계 60도 단계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원하는 온도로 가습이 가능해 전력 소모 감소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미로 가습기는 일반 가습기 제품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별화된다. 본체 포함 10ℓ에 달하는 대용량 수조는 1단으로 작동시켰을 때 기준 최대 63시간까지 지속된다. 물을 추가할 때는 상부 급수 방식이라 어려움 없이 물을 보충할 수 있다. 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은 완전 세척이 가능하고, UV 살균까지 더해져 더욱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미로는 또 지속적인 사물인터넷(IoT) 개발과 투자를 통해 모듈 하나로 앱 또는 AI 스피커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가습기를 제어할 수 있게 고안했다. 생활 패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최적의 IoT 기술을 구현해낸 것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시카고 IHA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Innovation Award Winner) 수상, 2017년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7) 수상, 2020년에는 레드닷 위너(winner 2020)와 IDEA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2020)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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