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충남대, 암 환자 200여명 대상 '숲 체험사업' 진행

정찬욱 2024. 11.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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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사회복지법인 성재원과 손잡고 회복기 암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숲 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환경자원학과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10개월간 20회에 걸쳐 커뮤니티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림환경자원학과는 2011년부터 숲 체험·교육 사업에 참여해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에게 산림치유 기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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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암 환자 200여명 대상 '숲 체험사업' 진행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충남대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사회복지법인 성재원과 손잡고 회복기 암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숲 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환경자원학과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10개월간 20회에 걸쳐 커뮤니티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암 환자를 위해 병원 안에서 할 수 있는 춤 테라피, 마사지 테라피, 명상 원예 치료 등과 함께 학교 캠퍼스 숲길 가지치기, 낙엽 치우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산림환경자원학과는 2011년부터 숲 체험·교육 사업에 참여해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에게 산림치유 기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학생들, '어린이 건강도시락 나누기' 봉사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학생들, '어린이 건강도시락 나누기' 봉사 [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우송대 사회봉사단(WUSSO)과 글로벌조리학부는 '대전 어린이 건강 도시락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창업동아리 '다밥' 학생들이 한살림 대전에서 지원한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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