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곁을 떠나는 거야?' 부주장 DF, 2025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추진한다...예상 이적료 27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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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로메로는 2025년 레알 마드리드로의 대형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자리를 지킬 경우 세 명의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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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로메로는 2025년 레알 마드리드로의 대형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자리를 지킬 경우 세 명의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 로메로는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이 장점인 수비수다. 그는 적극적인 수비와 태클로 공을 뺏는 파이터형 수비수다. 빌드업 전개 능력도 준수하고 186cm의 단신이지만 공중볼 경합 능력도 뛰어나다. 스피드가 빨라 수비 범위가 넓은 점도 로메로의 강점이다.
로메로는 2020/21시즌 아탈란타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수비가 불안했던 토트넘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2021/22시즌 30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4위 등극에 공헌한 로메로는 시즌 종료 후 5,200만 유로(한화 약 780억 원)에 완전 이적했다.
2022/23시즌 34경기 1도움으로 수비진에서 분투한 로메로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의 뒤를 받치는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리더십 그룹이 된 후 활약상은 인상적이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34경기 5골이라는 성적을 남기며 후방을 사수했다. 이번 시즌에는 12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부주장이 된 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성숙함이다. 거친 태클로 카드를 많이 수집했던 로메로는 옐로 카드, 레드 카드를 받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2022/23시즌 경고 11회, 퇴장 2회를 기록한 로메로는 2023/24시즌 옐로 카드 7장, 레드 카드 1장으로 카드를 줄였다. 이번 시즌에는 경고 1회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을 위해 접근하면 토트넘과의 재계약 논의를 완전히 중단할 수 있다. 센터백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보다 로메로 영입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감독직을 지킨다면 다비드 알라바,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를랑 멘디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 자원 판매와 함께 로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로메로의 예상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712억 원)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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