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조선시대 왕? 25년 동안 궁녀처럼 복종한 아내 (결혼 지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년 동안 아무 불만 없이 맞춰주다 갑자기 파업한 아내 때문에 남편이 당황한다.
11일(월)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본인을 '왕'이라고 칭하며 가족들을 백성 다스리듯 하는 남편과 자신이 마치 왕을 모시고 사는 것 같아 힘들다는 궁녀 아내, '왕궁 부부'가 등장한다.
본인 스스로 조선 시대에서 온 사람이라며 부부 갈등 해소에 무관심해 보이는 남편과 남편의 강압적인 모습이 부드럽게 바뀌길 간절히 바라는 아내.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월)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본인을 ‘왕’이라고 칭하며 가족들을 백성 다스리듯 하는 남편과 자신이 마치 왕을 모시고 사는 것 같아 힘들다는 궁녀 아내, ‘왕궁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20살, 남편은 23살의 젊은 나이에 결혼해 현재 결혼 23년 차인 두 사람은 6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대가족을 이룬 만큼 금실 좋은 부부인 줄 알았으나, 6남매 모두 남편을 무서워하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아내는 “남편은 가부장적이고 강압적이다. 독재자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남편은 본인의 행동이 독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아빠로서 리더십이며 말을 거칠게 내뱉어도 결국 아내의 입장을 들어준다며 억울해하는데. 그런 만큼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고사했음에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객관적으로 본인의 모습을 지켜보고 독재자라는 누명을 벗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힌 남편. 도리어 25년 동안 아무 불만 없다가 갑자기 돌변한 아내가 당황스럽기만 하다는데. 과연 아내가 갑자기 마음이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 스스로 조선 시대에서 온 사람이라며 부부 갈등 해소에 무관심해 보이는 남편과 남편의 강압적인 모습이 부드럽게 바뀌길 간절히 바라는 아내. 과연 이 부부는 왕과 궁녀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지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어땠을 지 월요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장가현 “파산→통장 압류…취객에 납치돼 폭행당해” 눈물 (특종세상) [TV종합]
- 이시영, 6살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 완주
- 김광수 대표, 전 재산 ‘미스트롯’에 올인 “몇백억 벌었다” (가보자GO)[TV종합]
- 김종국, 전여친 선물 가격 검색…母 못마땅한 눈총 (미우새)
- 장재인, 노브라 신곡 홍보…잠에서 막 깬듯한 나른함 [DA★]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DA★]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조세호, 174.5cm 아내와 신혼생활…“집에서 까치발로 다녀”
-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기립박수로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