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하면 구단 역사상 첫 강등 가능성... 인천, 홈 대전전 선발 명단 발표 [MK라이브]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11. 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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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구단 역사상 첫 강등이다.

인천은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7라운드(파이널 B)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인천은 대전전 포함 올 시즌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인천이 대전전에서 패하고, 전북이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인천은 구단 역사상 첫 강등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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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는 구단 역사상 첫 강등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무조건 이겨야 산다.

인천은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7라운드(파이널 B)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인천은 3-4-3 포메이션이다. 무고사가 전방에 선다. 제르소, 김민석이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김도혁, 이명주가 중원을 구성하고, 민경현, 홍시후가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오반석, 김동민, 김연수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범수가 지킨다.

인천 유나이티드 최영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올 시즌 K리그1 36경기에서 8승 12무 16패(승점 36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다.

인천은 대전전 포함 올 시즌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인천과 11위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는 2점이다. 인천이 대전전에서 패하고, 전북이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인천은 구단 역사상 첫 강등을 확정한다.

인천은 이날 경기는 물론 올 시즌 최종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려야 승강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다.

[인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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