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서 개인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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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전하영이 새로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윤지수와 최세빈, 전은혜와 함께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일궜던 전하영은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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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전하영이 새로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하영은 오늘(9일) 알제리 오란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스페인의 루시아 마르틴-포르투게스를 15대7로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
올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윤지수와 최세빈, 전은혜와 함께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일궜던 전하영은 국제대회 개인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01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전하영은 2021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여자 사브르의 미래로 성장해 오다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팀 에이스의 상징인 마지막 라운드를 맡아 '차세대 에이스'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후 지난 8월 대통령배 전국 남녀선수권대회와 9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연이어 우승하며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했고, 새로운 국제대회 시즌을 시작하는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선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박상원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한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과 대표팀 맏형 구본길은 부상 치료를 이유로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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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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