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 감독의 각오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김포, 홈 최종전서 천안 1-0 잡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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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포는 9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경기에서 천안과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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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포는 9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경기에서 천안과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이스와 플라나가 최전방에 서며 공격을 이끌었다. 서재민, 최재훈, 브루노, 장윤호, 안재민이 중원을 받쳐주었고 이용혁, 이강연, 채프먼이 수비라인을 세웠다. 지난 수원삼성과의 36라운드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강연이 3라운드만에 선발로 나섰다.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전반 19분 루이스가 먼저 천안의 골망을 갈랐다. 루이스는 시즌 1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포는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나가며 천안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전 정규리그 종료 직전 이강연과 천안 신형민의 충돌이 있었다. VAR 판독 끝에 신형민은 레드카드를 받으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후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추가 득점 없이 김포는 유리한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무리지었다.
김포는 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김포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1분 고정운 감독은 첫 번째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성주가 이강연과 교체투입되며 지난 31라운드 부천전 교체 출전 이후 8라운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1분 후 두 번째 교체카드로 정한철을 활용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41분 제갈재민과 정강민을 브루노, 플라나와 교체하며 마지막 교체카드 2장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추가 득점 없이 후반전까지 마무리되고 4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다. 1점차 승리를 지키며 김포는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홈에서 최종전을 치뤘는데 승리로 마무리지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고생해준 선수들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매 경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골든크루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더 기쁨을 주는 김포FC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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