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커피박 화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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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은 지난 9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커피박(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박 화분 나눔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경기장 입점 업체 및 인근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공단이 수거해 재활용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제작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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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9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커피박(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박 화분 나눔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경기장 입점 업체 및 인근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공단이 수거해 재활용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제작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커피박으로 만든 다육 식물 화분을 경기장 이용객에게 전달하며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화분을 받은 한 시민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알게 됐다"면서 "커피박으로 만든 다른 제품에도 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에 대해 많은 시민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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