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갯바위서 여성 시신 1구 발견.. 해경 조사 중

해경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 없어"

오늘(10일) 낮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시신이 소방, 해경 등에 의해 옮겨지는 모습 (사진, 시청자)

제주시 애월읍 갯바위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0일) 낮 1시 14분쯤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시신의 성별은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금성호 실종자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