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N차 불법 공유’ 티비위키 운영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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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료 콘텐츠를 불법 공유해 온 '티비위키' 사이트 운영자가 검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어제(9일) 티비위키 운영자 A 씨를 검거하고,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수사대는 이어 해당 사이트와 A 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티비위키'뿐 아니라 또 다른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누누티비'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옥툰(OKTOON)'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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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료 콘텐츠를 불법 공유해 온 ‘티비위키’ 사이트 운영자가 검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어제(9일) 티비위키 운영자 A 씨를 검거하고,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수사대는 이어 해당 사이트와 A 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티비위키’뿐 아니라 또 다른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누누티비’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옥툰(OKTOON)’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실시간으로 도메인 주소를 변경하는 이른바 ‘N차 공유’를 통해 정부 단속을 피해 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배너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던 것으로 수사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문체부는 A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형사 처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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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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