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경찰, 수능일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

이성민 2024. 11. 10.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도내 33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등 인력 391명과 순찰차 93대를 배치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차 차량을 사전에 단속하고,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하게 해 도보 입실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도내 23개 지점에 순찰차를 배치해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 전경 [충북경찰청 제공]

(청주=연합뉴스) 충북경찰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도내 33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등 인력 391명과 순찰차 93대를 배치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차 차량을 사전에 단속하고,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하게 해 도보 입실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도내 23개 지점에 순찰차를 배치해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수험생들은 당일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