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목표 미쳤다!' 최고 수준의 2선 완성하나...獨 국가대표 윙어 영입 검토→'225억 연봉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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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르로이 사네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9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네 영입에 관심이 있다. 28세의 사네는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내년 여름 또 다른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는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만일 자네가 급여 삭감이나 불리한 조건에 처한다면 그를 노리는 엘리트 클럽이 부족하진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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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르로이 사네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9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네 영입에 관심이 있다. 28세의 사네는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내년 여름 또 다른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는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만일 자네가 급여 삭감이나 불리한 조건에 처한다면 그를 노리는 엘리트 클럽이 부족하진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사네의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과 맨유의 관심 소식을 조명했다. 다만 변수가 있다.
사네는 뮌헨에서 1,500만 유로(약 225억 원)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또한 6번 출전할 때마다 100만 유로(약 15억 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받고 있다.
독일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액수지만, 프리미어리그(PL)에선 더 많은 돈을 받는 선수도 제법 있다. 더욱이 아스널, 맨유의 경우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구단에 속한다.
두 팀 가운데 조금 더 영입 확률이 큰 쪽은 아스널이다. 독일 관련 소식에 밝은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지난 7일 "아스널은 2025년 이후 뮌헨과 사네의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 구단은 계속해서 사네의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네는 독일을 대표하는 윙어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을 갖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사네는 샬케 04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뒤 2015/16 시즌 구단 중추로 자리 잡았다. 해당 시즌 사네는 처음으로 주전 멤버로 활약하기 시작했음에도 공식전 42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네를 맨체스터 시티로 불렀다. 사네는 맨시티에서 세 시즌 동안 주전 선수로 활약했고 이 가운데 두 시즌은 리그 10골, 10도움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8/19 시즌 이후 잔부상에 시달리며 주전 자리를 내줬고 2020/21 시즌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 그는 이적 첫해부터 매 시즌 2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며 핵심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문제는 뮌헨이 올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마이크 올리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며 입지가 좁아졌다는 점이다. 사네는 현재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transfers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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