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24`서 `왕좌의 게임`·`몬길`로 이용자 사로잡는다

김영욱 2024. 11. 1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이 오는 14~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출품하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의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출품작 2종에 대한 소개와 지스타 빌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IP 기반 최초 게임...원작 오픈월드로 구현
'몬헌: 스타 다이브', '몬스터길들이기' 계승작...파티 구성 재미 맛본다
장현일 넷마블네오 PD가 8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열린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이 8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열린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오는 14~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출품하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의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서울 구로 지타워에서 출품작 2종에 대한 소개와 지스타 빌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기반 신작으로, 왕좌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의 최초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일부 공개하고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를 만나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 원작의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해 직접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해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극대화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았던 장소까지 구현해 왕좌의 게임의 세계관을 탐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심리스로 게임을 구현해 끊김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며 "원거리 공격으로 물건을 떨어뜨리고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행동과 퍼즐로 흥미로운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시연버전에서는 게임의 초반 구간인 장벽 너머 프롤로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조합하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시원시원한 액션과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모험을 진행하며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은 "시스템적으로 몬스터를 길들이는 요소와 전투 액션을 강조했다. 또한 서사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작의 베르나, 클라우드와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그려낼 여정을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총 100개 부스, 170개 시연대를 통해 넷마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출품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 무대에서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쇼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